Category: 식물적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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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의 맨발

보티첼리의 봄 장면을 연출하는 방법에 관하여 글: 고정희 보티첼리의 명화 “봄”을 감상할 때 대부분 아름다운 플로라 여신에게 시선을 준다. 그런데 플로라 여신보다는 여신이 맨발로 사뿐히 즈려 밟고 있는 풀밭에 시선을 꽂는 사람들이 있다.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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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칸-야수와 미녀

바비칸 – 야수와 미녀 글: 고정희 부르털리즘 – 야수 1970년대, 1980년대 건축 – 부르털리즘이라고도 하고 야성주의라고도 한다. 야수파는 어떨까. 문자그대로 해석하여 무지막지주의라고도 할 법 하다. 콘크리트를 마음껏 부어 만든 커다란 덩어리들을 아무 장식없이 자신감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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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룸

런던타워에 슈퍼블룸이 온다 고 정 희 맷 콜린스는 런던 가든뮤지엄의 수석정원사다. 그리고 정원저널리스트다. 4년 전 이른 봄, 그는 박물관 정원의 멀쩡한 잔디밭을 뜯어내고 야생화 혼합종자를 뿌렸다. 봄이 깊어 야생화들이 피기시작하자 방문객들이 좋아했다. 잔디밭 어디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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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요초, 그 영감의 근원

  기화요초, 그 영감의 근원   이양희 스튜디오 천변만화 대표     Beyond covered sea-land 무작정 서쪽을 향해갔다. 눈에 밟히는 지면에 육지보다 바다가 더 많은 곳으로. 그곳에 가면 ‘검단’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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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적용학 연구록

식물적용학 연구록 – 형태는 생명을 따른다 글: 오세훈(정원・식재디자인 스튜디오 ‘이듬해’ 대표) 지극히 개인적이고 단편적인 글이다.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지식을 자신 있게 전달하기엔 연구 기간과 경험이 짧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는 건 식물적용학을 공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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