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entry is part 3 of 6 in the series 바우하우스100

베를린의 바우하우스 아카이브 건물 증축 공사가 한창이다. 어쨌거나 커다란 구덩이는 파 놓았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한다.

바우하우스 아카이브의 도도한 자존심과 공사장의 어지러움은 서로 공존할 수 없다. 게다가 바우하우스 백 주년에 맞춰 공사를 끝냈어야 했는데 그제서야 시작을 했으므로 시민들의 빈정거림을 피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휀스 디자인 프로젝트다.  2019년 가을, 백 주년 행사가 저물어갈 무렵 현상 공모를 실시했고 스페인 출신의 Boa Mistura라는 스트리트 아트 디자이너 그룹에서 프로젝트를 따 냈다.

발터 그로피우스의 어록 중에서 “오늘을 사는 사람들에게 오늘의 주택을!”[1]Dem Menschen von heute die Wohnung von heute! 이라는 문구를 바우하우스원색으로 써 넣었다. 휀스의 길이는 총 240미터.

아카이브 건물이 원래 백색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주변에 조형물을 디자인하는 작가들은 원색을 서서 대비시키는 경향이 있다.

© 써드스페이스 블로거 진 2020.05.03. J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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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Mistura의 공사장 휀스 디자인. © JEONGHI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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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0미터의 휀스에 그로피우스 문구를 그려 넣었다.© JEONGHI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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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원색. © JEONGHI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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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빌의 무지개 색 기둥 디자인. © JEONGHI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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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정보 콘테이너의 원색. © JEONGHI GO

Bao Mistura 휀스 제작 동영상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FAJembLHAaU&w=808&h=455%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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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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