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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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루이 14세처럼

켐프텐 수도원장 왈 켐프텐Kempten 은 독일 거의 최남단, 알프스 산기슭에 위치한 소도시인데 예전엔 수도원장이 제후로서 군림했던 고장이었다. 말하자면 성직제후령이었다. 18세기 초에 이르러 베르사이유에 대한 소문이 이곳 깊은 산 속까지 들려왔던 모양이다. 당시 수도원장이었던 안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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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닉과 사진 저작권 히스테리에 대해

위의 멋진 사진은 사진작가 Christian Kaiser님이 제공한 것임. https://kaiser-knick.com 독일어에 크닉Knick이라는 말이 있다. 꺾임, 접힘 또는 꺾인 곳, 접힌 곳을 뜻한다. 통계학에서도 쓰는데 곡선이 정상을 그리고 가다가 갑자기 이상현상을 나타낼 때도 크닉이라고 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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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스페이스 블로거진입니다

여러 해 동안 각각 주제별로 나누어 발표했던 게시물을 <써드스페이스 블로거진>으로 취합했습니다.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서양정원사 해설 사이트 100 장면으로 읽는 조경의 역사 해설 사이트 써드스페이스 베를린 환경 이야기 위의 사이트 중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서양정원사 해설 사이트>, 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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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란트의 보석 “딕성 Dyck Castle “

독일은 유럽에서 성이나 궁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다. 폐허와 유적지까지 다 합치면 이만 오천 개 정도에 달한다고 한다. 중세 천 년을 마을 단위로 잘게 쪼개진 채로 살았고 각 마을을 다스리던 귀족들이 저마다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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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아방가르드

바우하우스 백주년 기념 투어입니다. 바우하우스의 도시 바이마르, 데싸우-로슬라우, 베를린의 바우하우스 관련 건축을 살펴보고 모더니즘 조경의 현장도 함께 탐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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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자연자원총량제 워크샵 개최 소식

많은 지지와 독려를 바랍니다. 국내 자연자원총량보존 제도 도입을 앞두고 3월 26일 ~ 3월 29일까지 4일간 독일 베를린, 함부르크 및 라이프치히에서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워크샵이 개최됩니다. 환경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써드스페이스 환경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독 한국대사관과 함부르크 주의 환경부가 지원합니다.  자연자원총량제란 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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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베를린, 사회주의가 남기고 간 도시

써드스페이스 베를린 환경아카데미의 투어 베를린은 콘크리트 장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수십년 동안 공존했던 별난 역사를 지닌 도시다. 그 결과 도시의 반쪽은 사회주의 이념에 따라 재구성되었다. 구 동베를린 구역에는 소위 말하는 <사회주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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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담 우정섬 공원

Freundschaftsinsel Potsdam 개요 독일 브란덴부르크 주 포츠담 시를 흐르는 누테강과 노이에파르트 운하사이에 형성된 반 인공섬으로 1824/25년 장교 (長橋 Lange Brücke)가 건설되며 섬이 지금의 형태로 완성되었다. 당시 개인소유의 토지였으며 소유주 가족이 정원을 꾸미고 레스토랑을 건설, 포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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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건물(데싸우-로슬라우)

데싸우 바우하우스 또는 데싸우의 바우하우스 건물은 1925~1926년 사이 발터 그로피우스가 설계한 건물군을 일컫는다. 1925년 바우하우스의 바이마르 시대가 막을 내리고 데싸우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신축 건물이 필요했다. 이에 데싸우(현 데싸우-로슬라우)시에서 발터 그로피우스에게 설계를 의뢰했고 이 시점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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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GB 종합 연수원

베를린 북부에 위치한 소도시 베르나우. 숲이 반, 농경지가 반에 인구 3만 8천이 살고 있는 한적한 고장이다. 관광객의 입장에서 보면 별 흥미없는 동네다. 그곳에 가장 중요한 바우하우스 유산이 하나 존재하지 않는다면. 발터 그로피우스의 뒤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