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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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늑대 vs 늙은 여우

젊은 늑대와 늙은 여우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그 싸움터가 정치판이라면 늙은 여우가 이길 확률이 높다. 늙은 여우 콘라드 아네나워가 젊은 늑대 빌리 브란트를 골탕먹인 이야기다. “루르 지방의 하늘을 다시 파랗게” “루르...

독일 자연보호법, 헤르만 괴링이 약탈했던 지적 재산

뭐? 헤르만 괴링이?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는 기분이 이런걸까. 독일 자연보호의 역사를 조사하다 나치스를 만났다. 늘 이런 식이다. 좀 잊을 만하다 싶었는데 번쩍 헤르만 괴링이 나타났다. 사연인즉, 현행 독일연방 자연보호법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제국 자연보호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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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공공참여 제도

독일의 공공참여 제도에 대한 모든 것.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독일의 공공참여 제도.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 대에 시작되었다고 하죠.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 클릭하세요. 써드스페이스텍스트_공공참여_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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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미세먼지, 누가 어떻게 잡아야 하나

서울 미세먼지 농도 세계 최고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문명 생활을 포기하지 않고는 답이 없어보인다. 2007년도의 통계이긴 하지만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세계 1위라는 기사에 우연히 접했다. 모골이 송연했다. 좀비보다 더 무서운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정보가 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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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개발과 환경보호 간의 갈등에 대하여 공간이용과 자원소모는 인류의 당연한 권리라는 믿음이 아직 팽배해 있다. 그러므로 공간이용과 환경보호의 힘겨루기에서 환경보호가 밀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과 견줄수 있을 것이다. 환경평가제도는 다윗의 돌팔매와 같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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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페히 교수. 타게스 슈피겔 인터뷰 기사

Niko Paech (*1960) Photo: thilo rückeis, Tagesspiegel 2012.11.25 니코 페히 Niko Paech (*1960). 경제학자. 독일 올덴부르크 대학 “생산과 환경학” 교수. 독일에서 가장 급진적인 성장비판가로 꼽힌다. 그의 저서 “성장으로부터의 해방”은 독설적이지만 정곡을 찌르고 있다고 평가된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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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를 진압하고 난 뒤

이런 지침이 존재하리라곤 미처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독일 산업시설 허가 절차에 대해 조사하던 중이었다. 허가신청을 위한 제출 도서 중에 “위험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화재 진압수 저장 시설”에 대한  소정 양식이 있는데 이를 채워서 제출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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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파일럿들이여 영원히 파업하시길

루프트한자 파일럿들이 내일, 12월 4일 오후 23.59분까지 파업을 연장할 것이란다. 올 들어 벌써 아홉 번째 파업하는 중인데 이젠 연장전까지 한단다. 어느 새 파업 습관이 붙은 모양이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아나운서가 짜증 섞인 목소리로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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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대 전력회사 에온 E·ON이 방향을 바꾼다?

11월 30일 강림절 첫 주를 맞아 모두들 성탄절 준비에 분주한 참에 에온 전력의 타이센 Teyssen 대표가 앞으로 원자력은 물론이고 석탄과 가스 발전에서도 손을 떼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적자가 심한데다가 세상 돌아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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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아름다운 바다 위에 떠다니는 플라스틱들

지구의 아름다운 바다 위에 둥둥 떠다니는 플라스틱들. 지금까지는 선박들이 그물을 쳐서 고기대신 플라스틱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써서 힘들게 수거해왔다. 바다의 플라스틱 수거에 드는 비용이 장난이 아니다. 이에 네덜란드의 젊은 청년 보얀 슬랏 Boyan Slat이 혁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