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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①] 새와 곤충이 날아오르는, 에비에이터 정원 Aviators Garden

‘에비에이터 정원Aviators Garden‘은 2025년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초청작가 정원이다. 스위스 OST 대학의 마크 크리거Mark Krieger 교수가 설계하고 시공은 ‘더페레니얼’과 ‘마이조경’에서 담당했다. 여기에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식재 작업을 완성했다. 기후변화의 영향이 심화하고 있는 지금, 서울시는 국제정원박람회에서 초록의 증대와 더불어 종다양성의 향상을 위한 기회로 보았다.

에비에이터 정원 프로젝트 아카이브 및 참여 프로필

• 설계: 마크 크리거Mark Krieger (스위스 OST 대학 교수)
• 시공: 더페레니얼, 마이조경
• 코디네이션: 고정희
• 후원: 예건

• 2025년 자원봉사자 (식물적용학 실습 및 식재 참여):
최수정, 이안숙, 최진우, 송유진, 유시온, 조정우, 서명옥, 김민영, 정홍가, 이귀라, 강민재, 정가희, 박한샘, 신나경, 양효진, 박영석

• 2026년 유지관리 자원봉사 및 협력 (서울시립대 포함):
이안숙, 양효진, 최진우, 조정우, 김진현, 신나경 외 익명의 자원봉사 참여자

그중 초청작가 정원, 에비에이터 정원은 아름다움은 물론 지속가능성과 종다양성에 큰 비중을 두었다. 정원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서울의 서식 조건에 잘 맞는 40여 종의 식물을 엄선했다. 10여 종의 서로 다른 수목으로 구성된 생울타리는 물결치듯 아름다운 색과 초록의 향연을 펼쳐 보일 것이다. 풍성한 식물이 새와 곤충을 유혹하여 사람, 동물, 식물이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정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설계했다. 이 정원은 꽃이 궁한 여름철에 정점을 이루는 점이 남다른데, 나무 사이로 흐르는 듯한 동선을 따라 걸으며 계절의 정취를 느끼고 벤치에 앉아 새소리에 귀를 기울여도 좋다. 책을 읽으면 더욱 좋은 아늑한 공간이다.

Aviators Garden (모두 날자!)

한국의 자생종 숙근초를 엄밀히 선발하여 독일 자연형 숙근초 정원의 본보기를 보인다. 박새, 꿀벌, 꽃씨가 날고, 보는 이의 마음도 덩달아 날아오른다.

설계: Prof. Mark Krieger
시공: 이양희, 오세훈, 김명윤
후원: 예건
조성: 2025년 5월

피처이미지: 조성 2년 차에 접어든 에비에이터 정원의 모습 ©️ 신나경


© 3.SPACE MAGAZINE / 특집 / 에비에이터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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