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토, 에피소드4

타르 TAR

조경하는 여자 둘, 서영애와 고정희의 영화 토크.

네 번째 에피소드, 토드 필드 감독의 영화 “타르TAR”,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최초의 여성 지휘자 타르에 대한 이야기. 

베를린 필하모니 상임 지휘자로 커리어의 정점에 서게 된 여자 리디아 타르.  가상의 인물이지만  권력의 정점에 있는 한 인간이 그 권력을 남용함으로써 어떻게 서서히 몰락해가는지 그 과정을 함께 겪게 된다. 

음악을 좋아하는 감독 토드 필드는 음악계의 병폐를 속속 알고 있는 듯, 권력 남용이라는 테마를 음악의 세계로 옮겼다.

완전히 몰락한 리디아 타르는 과연 재기에 성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