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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새의 크리스마스

굴뚝새는 아주 작지만 새중왕이라 불린다. 꾀꼬리, 종달새가 사라진 겨울에 청아한 목청으로 노래를 부르는 새로 유명하다. 그러나 원래는 목소리가 꽉 막혀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새였다. 그런데 어떻게 명창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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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잊은 원자의 어머니

9월 6일, 1933년. 물리학자 리제 마이트너 교수는 교수직을 박탈당하고 베를린을 떠나야했다. 유대인이었기 때문. 핵분열의 원리를 발견했으나 노벨상에서도 계속 밀렸다. 소수 민족의 설움? 그녀가 베를린을 떠난 그 날을 맞아 그녀의 삶을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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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사람들의 말본새Berliner Schnauze

11월 13일. 세계 친절의 날을 맞아 베를린 메스컴이 다같이 허허 웃는다. 풍자적, 자조적인 기사가 여기 저기 실렸다. 이유인 즉, 베를린 사람들이 대체로 퉁명스럽기 때문이다. 오늘, ‘세계 친절의 날’을 맞아 단 하루만이라도 말좀 예쁘게 하자, 좀 친절하자라는 요지의 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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