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 도시 연재 1 – 물을 잃고 불타는 스펀지 고정희 에 의해 | 8월 22, 2026 | 고정희 칼럼, 오피니언 | 0 | 천연 스펀지 3천 헥타르가 탔다 원래는 예고한 대로 베를린 — 빗물의 행선지를 그려라를 소개할 차례다. 그런데 그 보다 급한 일이 생겼다. 벨기에 동부... 더 읽어보기
토양을 되살려야 할 때 고정희 에 의해 | 8월 10, 2026 | 고정희 칼럼, 오피니언 | 0 | 쿨하지 않은 스펀지가 도시를 쿨하게 한다 얼마 전 장영란 선생님의 책 <밥꽃 마중>을 소개하고 선생님께 이메일을 드렸다. 선생님의 답장은 따뜻했지만 내용은 참담했다.... 더 읽어보기
지리산 약초와 수제비 한 그릇의 위로 고정희 에 의해 | 5월 29, 2026 | 고정희 칼럼, 오피니언 | 0 | 늦은 밤, 오늘 하루에 겪은 것과 들은 이야기들이 범벅이 된 가슴 속을 정리하느라 이러고 앉아 있습니다. 낮엔 사랑하는 동료로 부터 “병원 다녀오는 길이다. 조직... 더 읽어보기
얼음의 언어를 잃어버린 시대: 그린란드를 ‘구매’하려는 야만에 대하여 고정희 에 의해 | 1월 14, 2026 | 고정희 칼럼, 오피니언 | 0 | 최근 국제 뉴스면을 장식하는 ‘그린란드 구매설’이나 ‘아틱Arctic 자원 전쟁’ 같은 헤드라인을 보고 있으면, 한 편의 어처구니없는... 더 읽어보기
굴뚝새의 크리스마스 고정희 에 의해 | 12월 24, 2025 | 고정희 칼럼, 오피니언 | 0 | 굴뚝새는 아주 작지만 새중왕이라 불린다. 꾀꼬리, 종달새가 사라진 겨울에 청아한 목청으로 노래를 부르는 새로 유명하다. 그러나 원래는 목소리가 꽉 막혀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새였다. 그런데 어떻게 명창이 되었을까? 더 읽어보기
역사가 잊은 원자의 어머니 고정희 에 의해 | 9월 6, 2025 | 고정희 칼럼, 오피니언 | 0 | 9월 6일, 1933년. 물리학자 리제 마이트너 교수는 교수직을 박탈당하고 베를린을 떠나야했다. 유대인이었기 때문. 핵분열의 원리를 발견했으나 노벨상에서도 계속 밀렸다. 소수 민족의 설움? 그녀가 베를린을 떠난 그 날을 맞아 그녀의 삶을 되새겨 본다. 더 읽어보기
붉은 꽃이 되어 고정희 에 의해 | 1월 15, 2025 | 고정희 칼럼, 오피니언 | 0 | 로자 룩셈부르크(1871~1919)의 기일을 맞아 글: 고 정 희 겨울의 차가운 베를린 운하, 그곳에 버려진 한 여인의 몸. 1919년 1월 15일, 로자 룩셈부르크의 생명이... 더 읽어보기
악마가 웃으며 건네준 딸기 고정희 에 의해 | 12월 22, 2024 | 고정희 칼럼, 오피니언 | 0 | 친하게 지내는 독일인 선배가 있는데 내년이면 85세가 된다. 꼽아보니 나치 시대에 태어나 히틀러의 영향권 속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대화를 나누다가 이야기가 나치 시대로 흘러가면... 더 읽어보기
베를린 대통령 관저에서 생긴 일 고정희 에 의해 | 11월 22, 2024 | 고정희 칼럼, 오피니언 | 0 |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벌써 35년이 되었다. 1989년 11월 9일 그날, 장벽이 무너진 세계사적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7일부터 행사가 시작되었다. 그와 더불어... 더 읽어보기
베를린 사람들의 말본새Berliner Schnauze 고정희 에 의해 | 11월 13, 2024 | 고정희 칼럼, 오피니언 | 0 | 11월 13일. 세계 친절의 날을 맞아 베를린 메스컴이 다같이 허허 웃는다. 풍자적, 자조적인 기사가 여기 저기 실렸다. 이유인 즉, 베를린 사람들이 대체로 퉁명스럽기 때문이다. 오늘, ‘세계 친절의 날’을 맞아 단 하루만이라도 말좀 예쁘게 하자, 좀 친절하자라는 요지의 글이 많았다. 더 읽어보기
달려라 토끼! 고정희 에 의해 | 1월 22, 2023 | 고정희 칼럼, 오피니언 | 0 | 새해 인사 드립니다~ 양력으로 2023년이 밝아 왔을 때 언니가 나태주 시인의 <새해 인사>라는 시를 한 편 보내줬습니다. “글쎄, 해님과... 더 읽어보기
기후위기 시대의 정원 3 고정희 에 의해 | 8월 23, 2022 | 고정희 칼럼, 오피니언 | 0 자연재개발 – 에코시스템 디자인의 시대 우선 구조물 디자인 경쟁에서 벗어나야 얼마 전 식물적용학을 수강하는 젊은 조경인으로부터 흥미로운 질문을 받았다.... 더 읽어보기